“진짜 반전이다…” 과거 쯔양이 방송을 하기 전 했던 일

2020년 8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은퇴를 선언한 쯔양이 과거 먹방 유튜버가 되기 전 했던 일이 알려졌다.

최근 은퇴를 선언하고 유튜브 채널 ‘애주가TV 참PD’의 실시간 생방송에 출연한 쯔양은 며칠 사이 많이 초췌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쯔양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는데, 이 중에서 “본인의 재주를 잘 살렸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1997년생인 쯔양은 지난 1월 30일 수준급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쯔양은 현역 웹툰 작가들 못지않게 전문 도구를 다뤘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소방관의 옷을 입은 자신의 캐릭터를 그렸다. 그의 그림을 지켜보던 아트디렉터는 “솔직히 기대 이상이다”라며 감탄했다.

그와 함께 있었던 한 관계자도 “저도 그림 한 20년 그렸지만 이렇게 나오기 힘들다. 평소에도 그림을 그린 사람 같다”라며 쯔양의 그림 실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쯔양의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자 한 누리꾼이 쯔양의 그림 실력을 칭찬하며 이 재주를 살려 앞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춘 것이다.

한편 쯔양은 최근 유튜브에 불어닥친 뒷광고 이슈와 관련해 유튜브 세계에 피로도를 느낀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지난 7일에는 쯔양의 유튜브 채널 모든 영상이 삭제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애주가TV’, 유튜브 ‘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