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나온다고..?” 현재 난리난 철구 남순 방송 출연자

2020년 8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BJ 철구와 남순의 방송에 방송인 신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11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오는 26일 신정환이 철구와 남순의 합동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고백한다. 사진에는 “그의 심경 고백 몰래 온 손님 신정환 “라고 적혀있어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과거 많은 물의를 빚은 신정환이 이번 철구의 방송을 통해 심정을 밝히게 되는 것이다.

앞서 지난 2010년 신정환은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 입원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일부 방송사에서 퇴출까지 당했다. 이후 그는 엠넷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와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해 방송 복귀를 노렸지만 당시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현재 별다른 방송을 하고 있지 않는 신정환이 철구의 방송에서 어떤 심경을 전하게 될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경고백? 또 거짓말 치겠지”, “와 저길 왜 나와?”, “안 나오니만 못하다”, “벤쯔처럼 머리 박는 거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철구의 방송에서는 물의를 일으켰던 이들이 사과를 하는 콘셉트의 방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앞서 벤쯔가 과장 광고를 한 것에 대해 약 30초 간 머리를 바닥에 댄 채 사과를 해 화제가 됐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 JTBC ‘아는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