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 개그맨 활동 안하고 최근 새로 선택했다는 직업

2020년 8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맨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지난 5일 박성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의 정체는 박성광이 연출한 영화 ‘끈’의 포스터였다. 그는 최근 MBC 웹 예능 프로그램 ‘돈플릭스2’를 통해 영화 ‘끈’의 제작기를 알렸다.

영화 ‘끈’은 가족 간의 세심한 심리를 다룬 영화다. 극본에는 방송인 정형돈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박성광은 이전에도 영화 ‘욕’, ‘슬프지 않아서 슬픈’을 연출하며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그의 아내 이솔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끈’의 포스터를 올리며 박성광을 응원했다. 그는 “얼마나 노력했는지 잘 알기에 더욱 뜻깊은”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오는 15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그들은 최근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성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