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유재석 씨는 사실…” 이정재가 폭로한 깜짝 비밀 내용

2020년 8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이정재가 방송인 유재석과의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1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이정재와 박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과거 이정재와 유재석이 함께 술에 취해 있었던 장면을 보았다고 폭로했고 이에 이정재는 유재석과의 친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한 청취자는 “이정재가 과거 한 순댓국밥집에서 술에 취해 유재석에게 업혀 가는 모습을 봤다”라며 “흐트러진 모습도 멋있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들은 이정재는 “그때 그랬었다. 유재석과 52사단에서 같이 복무한 군대 동기다”라고 답했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를 통해 유재석과의 친분을 과시했었다.

당시 그는 “유재석과 광명시에 있는 부대에서 함께 근무했다”라고 말했다. 이정재와 유재석은 단기 사병으로 출퇴근을 하며 서로 ‘카풀’을 했던 것도 알려졌다. 이정재는 과거를 회상하며 “유재석이 항상 나를 데리러 와 출퇴근을 시켜줬다. 유재석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청취자들은 “전혀 몰랐다”, “둘이 군대 동기였다니”, “너무 훈훈한 조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