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당해 마음고생 하던 김구라가 했다는 엄청난 결정

2020년 8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남희석에게 태도 저격을 당한 김구라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스포티비뉴스에서는 김구라가 SBS ‘정글의 법칙’ 국내 편인 ‘정글의 법칙-헌터 와 셰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남희석에게 태도 지적을 당한 김구라의 근황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7년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김병만이 “김구라 형님, 자꾸 이렇게 스튜디오에만 앉아 계시면 엉덩이가 처진다”라며 “정글로 오시라”라고 제안했다.

당시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부터 먼저 보낸 다음에 제가 가겠다”라고 답하며 기약을 미뤘지만 이번에 출연 소식을 알리게 됐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달 29일 남희석에게 방송 태도를 지적당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남희석은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앉아 있다. 뭐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다”라고 비난했다.

한편 김구라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가 출연할 예정인 ‘정글의 법칙-헌터와 셰프’는 오는 9월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