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 pixabay.com
영국 데일리메일은 반려동물용품 사이트
푸치퍽스가 최근 애견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
조사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40%는 애인보다 반려견을 더 사랑한다고
응답했고, 43%는 애인이 자신의 반려견과
잘 지내지 못한다면 관계를 정리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애인과의 관계가 끝날 때 느끼는
충격의 정도가 10점 만점에 8.8인 반면
반려견이 도망갔을 때 느끼는 충격의
정도는 평균 9.1에 달한다고 전했다.
.
반려동물이 집을 나갔을 때 애인과
관계가 끝났을 때보다 충격이 더 큰
것이다.
또 응답자의 20%는 자신의 애인보다
반려견을 더 ‘신뢰’한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dailymail.co.uk
푸치퍽스는 “미국인들에게 반려견은
그냥 집에서 키우는 동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 애인보다 반려견을 선호하는
현상이 예상치 못할 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