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가 소개팅에 나왔더니 상대 남성 반응

2020년 8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방송인 오나미가 가수 마테오와 소개팅을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나미가 소개팅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나미의 소개팅 상대는 가수 마테오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오나미는 박성광 부부의 신혼집에 방문했다. 그런데 지인들이 오나미를 위해 깜짝 소개팅을 준비했다.

소개팅을 한 오나미와 마테오는 서로 궁금한 점을 물으며 짧은 대화를 나눴다. 마테오는 오나미를 보자마자 “실제로 보니까… 더 예쁘세요”라고 말해 오나미를 수줍게 했다. 오나미는 소개팅 내내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소개팅에 앞서 박성광의 집들이에 모였던 김영철, 김민경 등은 오나미에게 “남자가 마음에 들면 물을 요청해라”라고 지시했다.

이후 정원에서 마테오를 본 오나미는 음료 신청을 받으러 온 박성광에게 “물 한 잔만 주세요”라고 말했고 이에 집에서 지켜보던 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열광했다.

이들의 소개팅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둘이 잘 어울린다”, “남자가 너무 괜찮다” 등의 반응도 나왔지만 “남자가 유명해지려고 일부러 나온 것 같다”라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