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아니네..” ‘방탄 컴백’ 소식 알려지며 난리 난 사진의 정체

2020년 8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방탄소년단이 컴백 소식을 알리며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21일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은 신곡 ‘다이너마이트’를 소개하며 코로나 시대에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힐링송’이 되길 희망했다.

이들의 간담회 사진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전과는 달라진 방탄소년단의 ‘헤어스타일’에 집중했다.

공개된 사진 중 멤버 뷔의 사진은 누리꾼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평소 머리 스타일보다 한층 짧고 깔끔해진 스타일링을 선보인 뷔는 팬들과 누리꾼들의 마음을 훔쳤다.

인터뷰에서 뷔는 “가이드 녹음을 할 때 영어 가사가 멜로디에 더 잘 붙는다고 생각했다”라며 녹음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포인트 안무’도 함께 귀띔하며 ‘다이너마이트’ 무대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멤버 진은 이번 신곡으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노래와 춤을 통해 전하고 싶었다”라며 “바로 지금 방탄소년단이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라고 강조하며 말했다.

이어 멤버 슈가도 “달리다가 넘어진 듯한 기분이 드는 요즘이다. 그런 모든 분께 바치는 곡이다. ‘불을 밝힐 거야’라는 뜻의 ‘라이트 잇 업(Light it up)’이란 가사가 많은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새 앨범에 어떤 앨범보다도 열심히 참여했다고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샀다.

멤버 지민은 “새 앨범엔 그동안의 어떤 앨범보다도 멤버들이 열심히 참여했다. 발매 시기를 확정하는데 막판까지 조금 변수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아미 여러분이 기다리는 만큼 열심히 해서 빨리 가지고 나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는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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