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났다.
결과는 뮌헨의 1:0 승리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며, 11전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날 59분경 킹슬리 코망이 넣은 헤더골이 결승골이 됐으며, 파리 생제르맹은 네이마르, 음바페, 디마리아를 필두로 공격에 나섰지만 번번이 막히고 말았다.
이날 가장 사람들을 소름돋게 한 인물은 뮌헨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다.
노이어는 이날 파리 공격진의 슛을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그 중에서도 전반 17분경 나온 그의 선방은 충격적이었다.
네이마르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해 날린 왼발 슛을 다리로 막은 후 이어진 네이마르의 패스까지 발로 차단하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축구 팬들은 “저게 말이 되나”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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