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철구 방송에서 20억 원 이상 별풍선을 쓴 열혈팬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철구의 유튜브 채널에는 ‘별풍선 20억 원을 쓴 재벌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철구의 ‘고해성사’ 콘텐츠 인터뷰가 진행됐고 이날 별풍선을 20억 원을 쓴 열혈팬이 등장했다. 생방송에서 열혈팬의 모습이 그대로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프리카TV의 큰 손으로 등장한 이 열혈팬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철구의 방송을 시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프리카TV를 시청한 이유로 “결혼이 취소되고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아프리카TV를 봤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을 여러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CEO라고 소개했다.
열혈팬은 아이디를 밝히지 않았는데 그 이유로는 별풍선을 많이 쐈다는 이유로 세무조사가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도 이러한 이유로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열혈팬은 많은 BJ들이 자신에게 쪽지를 자주 보낸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에는 한 BJ가 치킨 기프티콘을 보내주며 자신의 방에 찾아와달라는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영상으로, 아프리카 TV 생방송 당시 열혈팬의 얼굴이 그대로 공개됐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에는 모자이크가 처리된 채 영상이 올라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철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