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방송 출연 후 갑자기 퍼지고 있는 서장훈과 실제 이혼 사유

2020년 8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방송인 오정연이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가운데, 그와 전남편 서장훈의 이혼 사유에 대한 관심이 재차 높아지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 24일 밤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불필요한 물건으로 어질러진 집 안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고, 과거 물건에 집착하는 오정연의 솔직한 모습까지 공개됐다.

방송 후 오정연은 자신의 SNS에 “#신박한정리 잘 보셨나요? 신박한 정리 이후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비움의 기적’을 온종일, 온몸으로, 온마음으로 체감하며 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내 열정, 노력, 기쁨, 성과, 실패, 좌절 등이 묻어있는 값진 물건들을 오랜 세월 버리지못하고 쟁여왔건만..그 소중함을 자기일처럼 이해해주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덜한 물건들을 비우도록 유도해준 #신박한정리단 최고최고”라며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이후 자신의 공간과 삶에 변화가 생겼음을 전했다.

또한 “더 놀라운 건 #비움의미학 을 체감한 이후로 매일매일 조금씩 더 비우게 돼요! 이제 집에만 있고싶어져 큰일 #집순이각”라며 ‘신박한 정리’ 팀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확인되지 않은 이혼 사유를 언급하는 일부 누리꾼들을 저격했다.

오정연과 서장훈이 이혼한 후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생활 방식이 너무 달라 이혼한 것이라는 루머를 생성했다. 서장훈이 결벽증이 있을 정도로 깔끔한 반면 오정연은 다소 지저분하다는 것.

오정연은 “8년이 지난 내 이혼에 대한 사유를 멋대로 추측하는 일부 무리들이 아직도 있네. 정답을 아는 당사자인 내가 볼 때 맞는 얘기는 1도 없고 각자의 상상 속 궁예질일 뿐이라 실소만 나올뿐”이라고 방송을 본 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이혼 사유에 대해 언급하는 일부 누리꾼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tvN ‘신박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