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2기 지원해 난리난 유명인의 정체

2020년 8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무사트와 피지컬갤러리가 함께 진행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가 돌아온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에 공개됐던 ‘가짜사나이’는 인터넷 방송인들이 해군 특수전전단 훈련 과정을 체험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 9월부터는 더욱 강력해진 가짜사나이 2기가 출범할 예정이다.

교육생도 기존 6명에서 14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해 더 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이 가짜사나이 2기에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김병지’ ‘유정호’ ‘액션홍구’ ‘이과장’ 등 여러 인기 유튜버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5일 예상치 못한 인물이 가짜사나이 2기에 지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인물은 바로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다.

조준호는 25일 장동민의 유튜브 ‘옹테레비’에 출연해 가짜사나이 2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원래 장래희망이 군인이었는데 올림픽 메달을 따면서 군대에 가지 않았다. 군대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태릉선수촌과 군대 훈련 중에 어느 것이 남자다운 훈련인지 체험해보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피지컬갤러기’ ‘장동민의 옹테레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