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손에 이끌려..” 회사 나온 뒤 작심발언한 유명 가수

2020년 8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유미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유미가 새친구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찾았다.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 유미는 “데뷔곡이 나왔을 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비에 정우성, 전지현 선배님들이 출연해주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의 가수 활동을 순탄치 않았다.

유미는 “그 전에는 기획사 대표의 손에 이끌려 노래를 했다. 만들어지지 않으면 평생 노래를 못했다. 1년에 한 번도 노래를 못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가수가 맞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노래하고 싶을 때 노래하니까 그래서 행복해졌다”고 덧붙였다.

현재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 중이다.

그는 “작년에 회사를 나와 홀로 활동 중이다. 회사를 나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공연장에 전화해서 콘서트를 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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