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8만명 찍으니까 월에 8000만원 벌고 있네요”

2020년 8월 26일   김주영 에디터

많은 학생들의 장래희망으로 자리잡은 유튜버.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하며 돈을 벌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최근 한 모바일 게임 유튜버는 자신의 수익을 직접 밝혀 다시금 유튜버가 가장 선호되고 있는 직업인 이유를 증명했다.

모바일 게임 유튜버 ‘BJ 난닝구’는 최근 한 방송에 나와 구독자 8만 명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 8000만원의 수익을 낸다고 밝혔다.

난닝구는 “리니지를 시작하고 나서 월에 8000만원을 번다. 모바일 게임이 광고 단가가 쎄다”고 말했다.

난닝구에 따르면 AI가 모바일 게임 시청자들이 경제력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인식해 골프채, 자동차, 호텔 예약과 같은 단가 높은 광고를 많이 붙게 해놨다.

그는 “여기에서 리니지로 가면 광고 단가가 다른 모바일 게임보다 쎄진다. 리니지 시청자들을 구매력 강한 사람들로 AI가 인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회수 20~30만씩 찍는 리니지 유튜버들은 일반 유튜버 조회수 300~400만짜리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난닝구는 조회수 8만 9000회가 나온 11분짜리 영상 하나로 22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