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가 과거 몸매 좋은 소개팅녀 앞에서 했던 행동

2020년 8월 26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박은혜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샘 오취리의 과거가 재소환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개팅 장면도 재조명되고 있다.

샘 오취리는 지난 25일 3월에 작성한 성희롱성 발언으로 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

당시 그가 박은혜와 찍은 사진에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남긴 ‘흑인 남성과 관계를 맺으면 다른 남성을 만날 수 없다’라는 댓글에 샘 오취리는 ‘동의한다’는 뜻인 “preach”라고 답변했다.

샘 오취리의 이 답변이 다시 수면 위로 오르며 그에 대한 비판이 크게 쏟아졌다.

그의 논란과 동시에 지난 2018년 유튜브 채널 ‘샘송전자’에 공개됐던 샘 오취리의 소개팅 영상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강제 소개팅’ 콘셉트로 가수 이은비와 소개팅을 했던 샘 오취리는 소개팅녀를 보자마자 어깨를 잡고 안으며 좋아했다.

그는 “은비도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다. 좋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외투를 벗고 나란히 앉았고, 샘 오취리는 “가까이서 보니까 이쁘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션에서 ’30초 동안 눈 마주치기’가 나오자 샘 오취리는 “너무 짧다”고 아쉬워하면서 이은비에게 갑자기 얼굴을 들이밀기까지 했다.

두 사람은 이후 음식을 해먹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낸 뒤 소개팅을 종료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샘송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