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박가린이 방송 1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5일 박가린은 방송 11주년을 맞이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동료 BJ와 합방을 하고 많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다음날 아침까지 방송을 이어갔다.
그 결과 박가린은 총 333,333개의 별풍선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아프리카TV 별풍선 1개의 가격은 100원이다. 시청자들은 소비세 10%를 더한 110원에 100원을 구입한다. 반면 방송을 하는 BJ는 별풍선을 받으면 60%를 소득으로 가져간다. ‘베스트 BJ’인 박가린은 70%를 가져갈 수 있다.
이날 박가린이 받은 별풍선의 개수는 총 333,333개로 수수료를 제외하지 않고 계산하면 33,000,000원이다.
방송 말미에 박가린은 “11년 동안 너무 감사하다. 12주년까지 방송할지 안 할지 모르겠는데 오늘 정말 감동받고 간다”라며 “10주년, 9주년과 다른 의미로 감동받았다”라고 벅찬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방송 잘 한 거 같다. 이번 달에 일도 많고 엄청 힘든 한 달이었는데 다른 거 없이 11주년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고맙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박가린은 지난 2009년부터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BJ 겸 유튜버다. 별풍선 수익으로만 15억 이상 올렸다고 알려진 그는 올해 초 맥심 화보에 참여해 큰 이목을 끌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가린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