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연하 유튜버랑 결혼합니다” 깜짝 발표한 여배우

2020년 8월 27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배슬기가 결혼한다.

27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배슬기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이런 사람을 처음 만나봤다. 성격도 잘 통하고 대화도 잘 통하더라”고 웃었다.

배슬기의 예비신랑은 유튜버 ‘리섭TV’의 심리섭이다. 현재 그는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배슬기는 “본업은 사업가고 비연예인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하고 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젊은 친구들사이에서는 나보다 더 유명하더라”고 미소지었다.

배슬기 역시 활발히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구독자 1만 명을 기념하는 생방송을 진행하며 수위 높으면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배슬기는 첫 키스와 첫 경험을 묻는 한 시청자의 질문을 받았다. 처음에는 다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가감없이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배슬기는 “첫 키스는 중학교 2학년 때 어떤 건물 지하 계단에서 했다“고 밝혔으며 “첫 경험은 조금 느린 편이다. 성인이 되고도 한참 뒤에 했다”고 고백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배슬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