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배슬기가 결혼한다.
27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배슬기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이런 사람을 처음 만나봤다. 성격도 잘 통하고 대화도 잘 통하더라”고 웃었다.
배슬기의 예비신랑은 유튜버 ‘리섭TV’의 심리섭이다. 현재 그는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배슬기는 “본업은 사업가고 비연예인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하고 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젊은 친구들사이에서는 나보다 더 유명하더라”고 미소지었다.
배슬기 역시 활발히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구독자 1만 명을 기념하는 생방송을 진행하며 수위 높으면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배슬기는 첫 키스와 첫 경험을 묻는 한 시청자의 질문을 받았다. 처음에는 다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가감없이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배슬기는 “첫 키스는 중학교 2학년 때 어떤 건물 지하 계단에서 했다“고 밝혔으며 “첫 경험은 조금 느린 편이다. 성인이 되고도 한참 뒤에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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