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라고..?” 신소율 ‘명품백 지라시’ 논란 당시 실제 착용한 가방 가격

2020년 8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신소율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신소율은 과거 휘말렸던 ‘명품백 지라시’를 직접 언급하며 해명했다. 평소 명품과 거리가 먼 일상이라고 밝힌 그는 당시의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소율은 “억울한 지라시가 돌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방 고위 공무원에게 명품백을 받았다가 문제가 됐다. 돈 주고 사본 적도, 선물을 받은 적도 없는데 억울했다. 난 소탈하고 싶은데”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계속 따라붙는 ‘신소율 명품백’ 꼬리표에 대해 다시 한번 “저 아니다”라고 외치며 그간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신소율은 지난 2015년 4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명품백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신소율은 “너무 억울하다. 솔직히 명품엔 관심도 없다”라며 “협찬으로 잠깐 드는 것을 제외하고 내가 진짜 사용하고 가지고 있는 가방 중 제일 비싼 게 20만 원 대다”라고 밝혔었다.

한편 신소율은 최근 OCN 드라마 ‘트레인’을 마치고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시네마틱드라마 SF8- 하얀 까마귀’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