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신소율은 과거 휘말렸던 ‘명품백 지라시’를 직접 언급하며 해명했다. 평소 명품과 거리가 먼 일상이라고 밝힌 그는 당시의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소율은 “억울한 지라시가 돌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방 고위 공무원에게 명품백을 받았다가 문제가 됐다. 돈 주고 사본 적도, 선물을 받은 적도 없는데 억울했다. 난 소탈하고 싶은데”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계속 따라붙는 ‘신소율 명품백’ 꼬리표에 대해 다시 한번 “저 아니다”라고 외치며 그간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신소율은 지난 2015년 4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명품백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신소율은 “너무 억울하다. 솔직히 명품엔 관심도 없다”라며 “협찬으로 잠깐 드는 것을 제외하고 내가 진짜 사용하고 가지고 있는 가방 중 제일 비싼 게 20만 원 대다”라고 밝혔었다.
한편 신소율은 최근 OCN 드라마 ‘트레인’을 마치고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시네마틱드라마 SF8- 하얀 까마귀’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