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잡치게..” 악플에 참다 참다 결국 폭발해버린 유명 가수

2020년 8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유명 발라드 가수가 악플러에 폭발했다.

지난 27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묵탕을 요리하는 과정을 게시했다.

요리법에 대해 상세히 기술한 성시경은 글의 말미에는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그러면서 네티즌들에게 악플러들을 신경 쓰지 말라는 당부도 함께 남겼다.

성시경은 “얼마 전부터 여기 와서 계속 말도 안 되는 글로 관심 끌려는 분이 계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번 신고, 차단했는데 계정 바꿔서 계속 열심히 사랑받고 싶어 하신다. 경찰의 사랑을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하시길”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악플러들을 신고하고 차단했지만 계속 찾아온 악플러에 분노한 모습이었다.

끝으로 성시경은 “저도 저지만 여기 오신 분들 기분 잡치게 하는 게 화가 난다”라며 “여러분도 댓글 달아주지 마세요”라고 악플러들에 대한 관심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요리 솜씨를 뽐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성시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