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습이라고..?” 실시간 공개된 맥컬리컬킨 최근 사진

2020년 8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영화 ‘나 홀로 집에’ 주인공 맥컬리 컬킨이 마흔 살 생일을 맞았다.

지난 27일 맥컬리 컬킨은 자신의 트위터에 생일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글에서 컬킨은 “여러분, 늙은 느낌을 받고 싶어? 나 40살이야”라며 마흔 살 생일을 맞이했음을 알렸다. 그가 벌써 마흔 살이 된 것이 알려지자 컬킨의 근황이 함께 이슈가 됐다.

맥컬리 컬킨은 1980년 생으로, 지난 1990년 영화 ‘나 홀로 집에’와 그 후속편인 ‘나 홀로 집에 2’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그는 앳된 외모로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후 부모의 불화 등에 휩싸이며 암흑기를 맞았다.

맥컬리 컬킨은 최근 들어 다시 여러 활동을 하며 주목을 받고 있지만, 너무 강한 아역 스타 이미지에 부쩍 늙은 컬킨의 모습을 보고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다.

컬킨 역시 이러한 여론을 정확히 알고 있기에 이번 트위터 글은 자신의 나이를 주제로 농담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컬킨은 “사람들에게 나이 든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그게 전 세계에 내가 주는 선물이다. 나는 더 이상 애가 아니다. 그게 내 일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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