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네..” 경리가 인스타그램에서 정진운 언급하며 올린 말

2020년 8월 31일   박지석 에디터

3년간 공개 연애 중인 경리와 정진운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 30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정진운을 추측하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가 사용한 애칭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받아, 31일 현재 두 사람 모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됐다.

이날 경리는 “고객님 요청하신 사진을 대령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더불어 “힘든 시기지만 우리 모두 힘내요”라고 덧붙이며 최근 재확산된 코로나19 사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경리의 팬들은 인스타그램에서 그가 사용한 ‘고객님’이 정진운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앞서 경리와 정진운은 지난 2017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경리는 지난 2019년 군 복무 중인 정진운에게 손 편지를 매일 10통 이상 받았다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정진운과 경리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자연스럽게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났다”라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인 경리는 오는 2021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언더커버’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정진운은 지난해 3월 군에 입대해 오는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경리 인스타그램, 정진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