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 전 이영돈 아빠가 남겼던 의미심장한 발언..

2020년 9월 3일   박지석 에디터

황정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영돈의 아버지가 과거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이영돈의 부친인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 대표는 “아들과 (황)정음이가 사귀는 것은 알고 있었다”라며 “두 사람의 일에 대해 제가 말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또한 이 대표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는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었다.

그는 결혼 계획 질문에 대해서 “그런 것까지도 말할 수 없다”라며 “제 말로 황정음에게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과 이영돈은 결혼 4년 만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이혼 소식이 나온 후 황정음 측은 “원만하게 이혼 처리를 할 생각이다”라고 말하며 “이혼 사유은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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