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사주풀이 궁합, 지금 보니 소름 돋네요…”

2020년 9월 3일   박지석 에디터

황정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이 부부의 궁합을 봤던 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3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결혼 4년 만에 전해진 이들의 파경 소식은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 가운데, 과거 이들 부부의 궁합과 사주풀이를 봤던 한 블로그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유명인의 사주팔자’ 글을 올리는 한 블로거는 ‘이영돈 & 황정음 사주풀이 및 궁합’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먼저 이영돈의 성격에 대해 “이분 성격은 평소 조용한 편일듯하며 여성스러운 면도 있고 소심하며 계산적인 면이 다소 있다”며 “대체적으로 얌전하고 말주변이 괜찮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여자 복은 그다지 없다. 이 팔자는 여자를 깊게 만나면 만날수록 힘든 팔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서 “이 두 분은 처음에 서로 좋다고 강렬히 끌리는 궁합이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식는 궁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보면 보고 싶은데 막상 보면 싫은, 거기에 알면 알수록 서로가 꽤나 미워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A씨는 두 사람의 결혼 운도 점쳤다. 그는 “일단 황정음이 내년과 내후년에 결혼 운이 강하나, 황정음 본인이 아쉽다. 이영돈은 당장 결혼할 만한 운은 아니다. 2019년은 되어야 할 듯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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