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망하는 거..” 2.5단계 연장에 우려되고 있는 심각한 일

2020년 9월 4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4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국 및 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연장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오는 6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1주일 연장되며, 비수도권의 2단계는 2주일 연장된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에 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대본은 수도권 신규 환자가 여전히 100명 이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다가,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도 집단감염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확진자의 수가 뚜렷하게 감소할 때까지 거리두기의 지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수도권의 2.5단계 조치는 7일 0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연장되며 카페와 직업훈련기관 방역 조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방침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곧 다가올 ‘추석’에 집중했다. 중대본의 발표대로 라면, 오는 13일 자정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다.

그런데 약 2주 후인 30일부터는 추석이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의 접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지 않아 다시 ‘집단감염’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다음 주까지 50명 이하로 줄인 다음에 추석 때 다시 300명 이상 폭발하는 거 아니냐”, “곧 추석인데 차라리 3단계 해서 빨리 끝을 내야지”, “처음부터 강하게 3단계 2주 했었어야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3단계 가면 경제 싹 다 죽는다”, “3단계가 장난인 줄 아나”등의 반응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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