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말 안됩니다” 너무도 충격적이라는 제주 연돈 근황

2020년 9월 7일   김주영 에디터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오며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제주 연돈의 근황이 공개됐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 식당이 손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연돈만큼은 여전히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전히 텐트를 치고 연돈을 먹기 위해 밤을 새는 사람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연돈 앞에서 텐트를 대여해주는 사람들까지 등장했다는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2인용 텐트 대여비용은 2만원, 4인용은 2만 5천원이었다.

아울러 침낭과 매트를 추가할시 5천원이 추가로 청구된다.

연돈을 먹기 위해 텐트까지 가져와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아지자 텐트 대여 사업까지 생겨난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진짜 창조경제” “좀 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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