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하려고…” 박보검이 ‘응팔’ 오디션 때 했던 충격 행동

2020년 9월 7일   박지석 에디터

박보검의 ‘응답하라 1988’ 오디션 현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응팔 오디션에 촌스럽게 보이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간 박보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오디션을 보고 있었다. 당시 그는 역할 ‘최택’에 맞게 1980년대 느낌에 맞게 스타일링을 하고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박보검이 ‘응답하라 1988’ 제작진과 첫 미팅할 당시, 박보검은 ‘다 좋은데 너무 잘생겨서 고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박보검은 다음 미팅에서 최대한 1980년대 느낌을 살려 스타일링을 하고 나타났다.

두 번째 미팅에서 박보검은 첫 미팅 때보다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손질하지 않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트레이닝복을 착용했다. 그는 차분히 트레이닝복을 내려 이너까지 확인시켰다.

박보검의 모습을 보자마자 웃음이 터진 제작진은 “일부러 그렇게 입고 온 거냐”라고 질문했고 박보검은 “네. 촌스럽게 보이려고”라고 대답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해군 군악대로 입대한 박보검은 7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보검은 이미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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