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최근 코로나 검사 받았다고 고백한 유명 방송인

2020년 9월 8일   박지석 에디터

방송인 장성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최근 장염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장성규가 현재 상태를 전했다.

8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라며 체온계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장성규는 ‘38.4도’라고 찍힌 온도계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어젯밤부터 39도까지 오르더니 아침이 되어도 38.4도. 몸이 으스러지는 느낌이었지만 라디오 지각 안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mbc에 도착했다. 하지만 당연히 출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바로 응급실로 향했고 검사와 치료 후 이제야 좀 진정이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순 장염이라 믿지만 혹시 몰라 코로나 검사도 받았다. 오늘 내일 중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더 이상 주변에 페 끼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장성규는 장염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참석하지 못했다.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DJ 장성규 대신에 김정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장성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