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추천한 코로나 백신에서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2020년 9월 16일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백신의 선두주자로 꼽은 ‘화이자’에서 부작용 증상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로이터통신은 코로나19 백신을 내놓은 화이자가 2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일부에서 부작용 증상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화이자는 지금까지 나타난 부작용 중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라고 설명했다.

15일 화이자는 임상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내성을 계속해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이자 측은 일부 시험자들에게서 발생한 ‘피로’ 부작용이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화이자 측은 회사와 독립적인 데이터점검위원회가 언제라도 백신 연구 중단을 권고할 수 있지만 아직 그런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빌 게이츠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로 화이자를 꼽았다.

인터뷰에서 그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10월 말까지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백신은 화이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게이츠 재단은 지난 3월 화이자를 포함한 다수 기업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협력하고 있다고 선언했다. 게이츠 재단은 화이자와 존슨앤드존슨 등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