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터지고 잠적했던 로버트 할리 이상한 근황

2020년 9월 16일   박지석 에디터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로버트 할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후 산책 함께 하는 컬리와 샌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서 로버트 할리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었다. 앞서 지난해 3월 마약 물의를 일으켰던 로버트 할리가 일상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었다.

일상으로 돌아간 할리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할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그는 유튜브에 자신의 인생사를 다양한 사진으로 정리한 영상부터 팬케이크, 초코칩 쿠키 등의 쿡방 영상 등을 게시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로버트 할리는 지난해 3월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긴급 체포됐다.

당시 할리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마약류 치료강의 수강 40시간과 증세 몰수 및 추징금 70만 원을 명령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로버트 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