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각했네..” 류시원 복귀 소식에 재조명된 이혼 사유

2020년 9월 18일

배우 류시원이 복귀 소식을 알렸다.

18일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류시원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복귀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류시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근황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류시원의 근황과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과거 이혼했던 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0년 결혼한 류시원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오래 지속하지 못했다.

결혼 1년 반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류시원은 당시 의처증과 불륜설에 시달리며 긴 법정 싸움을 했다.

지난 2012년 3월 이혼조정을 신청한 류시원은 전처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이혼 소송까지 가게 됐다.

소송에서 류시원은 “아내는 결혼 기간 동안 100회 이상의 제 통화 내역을 녹취했다. 그리고 아파트 CCTV를 열람해 제가 출입하는 광경을 수시로 체크했으며 저 몰래 ‘임플란트 질 성형’까지 했다. 그런데 법정에서 이 모든 사실을 부인하는 위증을 했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아내와 결혼한 뒤 자신이 밖에만 나가면 연락이 두절되는 일들이 반복돼 무척 힘들었다”라며 나중엔 “전화는 제때 잘 받기, 다른 남자 문제로 말썽 일으키지 않기, 절대로 각방은 쓰지 않기의 ‘세 가지 약속’을 다짐한 일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같은 약속은 잘 지켜지지 않았고 토하고 있는 아이를 그대로 눕혀 놓고 이를 영상으로 찍어 보내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저질러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라고 토로했다.

이 외에도 류시원은 “아내는 내가 많은 여자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하지만, 그가 내세운 증거는 다름 아닌 핸드폰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번호들이었다”라며 “이들 모두와 내가 잠자리를 가졌다는 황당한 얘기를 늘어놓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월 비 연예인 여성과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6월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해 약 8년 만에 얼굴을 비추며 연예계 복귀를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류시원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