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결혼은..” 방금 전 이혜성이 내놓은 전현무와의 결혼설 입장

2020년 9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현무의 소속사로 이적했다.

18일 소속사 SM C&C 측은 이혜성이 전속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혜성과 연인 전현무가 한솥밥을 먹게 된 가운데, 그들의 결혼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소속사 측은 결혼설에 대해 “아직 결혼 계획이 없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SM C&C 측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재능을 가진 이혜성이 SM C&C와 함께하게 됐다”라며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다재다능함이 적재적소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이혜성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연예가 중계’, ‘뉴스9’,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해 11월 전현무와의 열애가 알려진 뒤 큰 주목을 받게 됐다.

지난 2일에는 이혜성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현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KBS 내부인들이 눈치를 챘다. 전현무 씨는 나름대로 첩보 작전을 한다고 방송에 노출된 차 말고 다른 차를 장만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성과 전현무는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KBS,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