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데려갑니다..” 방금 전 결혼 발표 직접 전한 유명 개그맨

2020년 9월 22일

개그맨 박휘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박휘순의 여자친구는 박휘순의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재치있는 인사로 결혼 소식을 유쾌하게 알렸다. 이에 박휘순이 과거 라디오에서 말했던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휘순의 예비 신부는 “갑작스럽지만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휘순 오빠의 계정을 잠시 도용하여 인사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동안 개그맨 박휘순은 ‘연애는 할 수 있을까?’, ‘결혼은 언제쯤 할까?’, ‘어떤 여자가 데려갈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셨죠? 이제 그 걱정은 좀 덜어내셔도 될 것 같아요! 네 하하 제가 데려갑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겉보기와 달리 굉장히 따뜻하고, 배려 깊고, 저를 생각해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남자 앞니 빠지는 날엔 제가 자일리톨 끼워주려고요”라며 애정을 다짐했다.

특히 예비 신부는 글의 말미에 “혹시 계정 도용당한 건 아닌가(?) 싶으실 수도 있지만, 절대 아님”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휘순은 지난 3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공개 열애 중이었던 현재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그는 첫 만남에 대해 “일을 하다가 만났다. 그 분은 기획팀에 계시고, 저는 거기서 수주를 받아서 일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난다. 지금껏 연애했던 분들 중에 나이차이가 가장 커서 조심스럽다. 이건 좀 더 사이가 진전되면 말씀드리겠다”라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자이크 처리된 여성과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다. 당시 그는 게시물에 ‘남친룩’, ‘커플룩’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열애 중임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박휘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