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컴백하자 다시 퍼지고 있는 설현 ‘거짓말’ 사건

2020년 9월 29일   김주영 에디터

AOA 출신 가수 초아가 프라이머리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게임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다시 연예계 복귀를 한 가운데, 과거 설현의 거짓말을 반박했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28일 초아의 소속사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초아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호흡을 맞춘 곡 ‘클라우드'(Cloud)를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프라이머리도 최근 자신의 SNS에 초아가 ‘클라우드’에 피처링한 사실을 공개했다.

아울러 새롭게 출시되는 게임 ‘엘리먼트9’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광고는 이날부터 각종 디지털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오랜만에 연예계 복귀 소식에 팬들은 “너무 반갑다” “노래 여전히 잘한다” “더 이뻐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동시에 초아가 과거 설현의 거짓말을 직접 반박했던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설현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AOA는 개인활동도 정산을 N분의 1로 한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멤버가 개개인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도 다른 멤버들까지 공평하게 나누어 가진다는 것.

하지만 초아는 이후 “그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했던 초아는 “저희가 설현 씨랑 완전히 다 나눈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 근데 그렇지 않다. 설현 씨한테 물어보니 아직 어려서 내용을 잘 모르더라”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계약 내용이라 자세히 말 못하지만 더 이상 거기에서 논란이 생기면 안될 것 같아 말씀드렸다. 설현 씨가 고생했는데 똑같이 나누면 안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 관계 이상해졌을듯” “돈 문제 가지고 거짓말 하면 안 되지” “초아가 참다참다 못참은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초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