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현금 1조 있어요” 실제 인증한 유튜버

2020년 10월 7일   김주영 에디터

억 단위도 아닌 조 단위의 현금이 들어있는 통장을 인증한 유튜버가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통장잔고 1조 인증한 유튜버’라는 제목으로 엄청난 부를 자랑하는 유튜버의 소식이 올라왔다.

이 유튜버의 정체는 일본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의 창업자이자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의 설립자인 마에자와 유사쿠다.

유사쿠는 유튜브 방송에서 ATM기를 찾아 실제 통장잔고를 인증했다.

그가 가지고 간 통장 하나에만 실제 현금 1조원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사쿠는 얼마 전 회사 지분 16%를 1조 60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상환을 한 후에도 남은 현금이 1조였다.

1975년생인 그는 “이제 남은 인생 쉬면서 살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1년 사이 그는 일본의 여배우, 아나운서, 심지어 AV 배우들과도 스캔들이 나며 일본 내 가장 핫한 셀럽으로 등극했다.

아울러 그는 2023년 테슬라 최고경영자 엘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스페이스X의 우주선 ‘빅 팔콘 로켓’을 타고 4박 5일에 걸친 달 관광을 할 예정이다. 이는 민간인 최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사세” “현금 1조 인증은 역대급이다” “인생 살 맛 나겠다”는 등 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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