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는 성.폭.력. 전과자..” 실시간 터진 충격 폭로 내용

2020년 10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연예부장 김용호가 이근 대위가 성폭력 전과자라고 폭로했다.

12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에 앞서 이근 대위가 UN 직원이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폭로한 것에 이어, 성폭력 전과자였다고 주장했다.

김용호는 이근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이라며 그가 지난 2019년 상고기각결정이 난 이력을 공개했다.

앞서 김용호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충격 단독] ‘가짜 총각’ 이근 대위 만난 여성의 제보’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용호는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 UN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근 대위를 만났다는 한 여성의 제보와 함께 이 여성이 이근 대위에게 ‘UN외교관’이라고 적힌 명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근 대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UN 여권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러자 김용호는 “이근이 저를 고소한다고 했나요? UN 직원이 확실하다고 언론과 인터뷰도 했다면서요? 제가 어디까지 취재했는 줄 알고 또 이렇게 성급하게 승부를 걸까요? 이근은 제가 UN을 잘 안다고 말한 부분이 마음에 걸리지 않았을까요? 여권 사진 하나 공개하면 순진한 대중은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라며 법원 사건 번호 검색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이근의 죄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입니다”라며 “상고기각결정이 났으니 이미 이근은 전과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근 인스타그램 열심히 하던데 이 사건도 한 번 해명해보시죠? 저에게 제보한 피해자가 한두 명인 것 같나요?”라고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장르만 코미디’, 유튜브 ‘이근대위’, 이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SBS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