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종영’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가짜사나이 최악의 상황

2020년 10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가학성 논란에 이어 출연진인 로건과 정은주 교관의 과거 폭로까지 나온 가짜사나이2기가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앞서 공개된 가짜사나이2기 4화는 교관들이 곽윤기 교육생을 이른바 ‘조리돌림’하는 장면과 가학적인 모습이 나왔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김계란은 “윤기 선수가 너무 잘했다. IBS 훈련 때는 실수가 있었는데 그런 과정과 소스들이 생략된 채 편집한 저희의 실수다”라고 말했다.

이후 5화 공개를 1주일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끊이질 않는 비난에 결국 ‘무기한 연기’가 된 상황이다.

여기에 높은 비중으로 출연하고 있던 교관 로건이 과거 퇴폐업소에 다니고 초대남까지 했다는 논란까지 나오고 말았다.

만약 논란이 사실일 경우, 로건 교관이 나오는 장면만 편집을 하면 되지만 가짜사나이에 대한 여론이 악화돼 나머지 에피소드 공개가 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무기한 연기면 사실상 조기 종영같다” “계란형 스트레스 엄청나겠다” “일주일의 낙이었는데 너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