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방금 전 새롭게 폭로된 ‘폭.행 사건’ 내용… (+증거)

2020년 10월 14일   박지석 에디터

이근 대위의 각종 의혹이 만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그가 폭행 전과가 있다고 폭로됐다.

지난 13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는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을 통해 ‘[충격단독] ‘전과 2범’ 이근 대위의 인성’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김 씨는 이근 대위가 ‘전과 2범’이라고 주장하며 그가 성범죄자인데다가 폭행범이라고 주장했다.

김용호 씨는 법원 사건조회 캡처본 한 장을 공개하며 이근 대위가 폭행 전과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범죄 말고 전과가 하나 더 있다. 2015년에 일어난 일이다. 피고인 이근, 사건명은 폭행이다. 성범죄자인데다 폭행범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호 씨는 “약식이지만 확정판결을 받았다. 약식사건이라 인터넷으로 판결문을 받아볼 수 없어서 법원에 판결문 발급 신청을 했다. 나오면 공개할 것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김 씨는 이근 대위가 성범죄 전과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대법원에서 성추행 유죄 판결을 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이근 대위는 과거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처벌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지만 실제로는 어떠한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하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이 대위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8년 공공장소, 클럽에서의 추행 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제 의지로 끝까지 항소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UN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서는 인스타그램에 유엔 직원이었을 당시 가지고 다녔던 여권 사진을 올리며 “UN을 포함한 제 커리어와 학력에 있어 현재 제기되는 모든 내용들은 사실과 다르다. 제 커리어는 제가 열심히 살아온 증거이자 자부심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근 대위는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의 예능 ‘가짜사나이’ 1기로 유명세를 치른 후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이근 대위’,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이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피지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