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이 오늘 아침 인스타그램 올렸다가 ‘빛삭’한 사진의 정체..

2020년 10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이근 대위가 인스타그램에 한 사진을 올리자마자 삭제했다.

15일 오전 이근 대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총으로 그려진 다양한 키워드 중간에 자신의 얼굴이 있는 팬아트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나 이근 대위는 해당 사진을 올린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바로 삭제했다.

사진에는 최근 그를 중심으로 논란이 되고 있거나 연관된 키워드인 ‘가세연’, ‘200’, ‘무고죄’, ‘가브리엘’, ‘들딱’, ‘김용호’, ‘피지컬갤러리’, ‘무사트’, ‘김계란’ 등의 말이 적혀 있었다.

이근 대위의 얼굴을 중심으로 위의 키워드들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근 대위는 해당 사진 아래에 ‘Fan art(팬아트)’라는 말을 게시했지만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워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계란이 자길 공격한다고?”, “무사트랑 사이가 안 좋나?”, “피지컬갤러리로 뜬 거 아닌가”, “무고죄라니”, “제발 가만히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근 대위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을 고소하며 “가세연 LOSERS(패배자들) 허위 사실 유포한 자, 개인 정보 유출자 등 모든 분에게 고소장을 보낼 예정입니다. HAVE A NICE DAY!(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서바이블’, 이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피지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