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염따가 여성들에게 ‘속옷’ 사진 받았던 이유

2020년 10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래퍼 염따가 때아닌 메시지 폭격을 맞고 있다.

지난 14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 큰 여자가 좋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돈뭉치를 들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염따는 돈뭉치를 들고 명품 가방을 옆구리에 낀 채로 자신감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후 염따는 짓궂은 여성 팬들의 속옷 사이즈 사진 메시지를 받게 됐다. 이에 염따는 “가슴 사진 좀 그만 보내라고 했지”라며 “앨범 작품을 할 수가 없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팬들의 ‘속옷 인증’은 멈추지 않았다. 한 팬은 “오빠 나도 (사이즈) F야. 인증해 줘?”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염따는 “참아”라는 답을 보냈다.

그러나 결국 이 팬은 “못 참아”라며 자신의 브래지어 사진을 보냈다. 염따는 “여자들은 참을성이 없다”라며 해당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또 다른 팬은 “오빠 내가 이겼다. 나는 (사이즈) H. 히히”라며 속옷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염따는 2006년 ‘웨얼 이스 마이 라디오'(Where Is My Radio)로 데뷔했으며, 엠넷 ‘쇼미더머니 8’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염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