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변 위협’ 당하고 있다며 고통 호소한 유명 여자 아이돌

2020년 10월 16일   박지석 에디터

걸그룹 EXID의 멤버 출신 배우 하니가 최근 신변을 위협당하는 일을 겪었다.

지난 15일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하니의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물을 확인했다며 법적 조치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서 하니의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으며 SNS에 지속적으로 혐오 이미지를 게시해 하니의 계정을 태그 하는 일이 발생했다.

소속사 측은 “하니의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물 다수가 확인됐다”라며 “경찰에 문의해 적절한 대처 방안을 협의 중이며 전담 법무법인을 통해 가능한 법적 조치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물이 확인되는 해외 사이트 운영자에게 본 문제를 알리고 게시물 삭제와 게시자에 대한 조치를 요청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SNS에 지속적으로 혐오 이미지를 게시하며 아티스트의 계정을 태그 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계정을 신고했고 새로운 계정에 대한 신고 역시 계속해서 계정 운영이 중단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신속하게 대처 중임을 알렸다.

한편 걸그룹 출신인 하니는 배우로 영역을 확장해 활동하고 있다. 하니는 최근 공개된 드라마 ‘시네마틱드라마 SF8 – 하얀 까마귀’에서 주연 주노(JUNO)역을 맡아 연기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하얀 까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