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킷레인 마.약 사태’ 실시간 폭로된 나플라의 동료 배신

2020년 10월 20일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소속의 가수들이 대마초 흡연 협의로 적발된 가운데, 나플라의 폭로가 충격을 안겼다.

지난 19일 서울지방경찰청은 나플라, 루피, 오왼, 블루, 영웨스트 등 5명에 대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쇼미더머니9’에 출연 중인 오왼은 하차를 하게 되었으며 나플라가 래퍼 영웨스트가 대마를 구해줬다고 폭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해 8~9월 소속사 작업실 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 결과 나플라와 루피의 모발, 소변 등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영웨스트는 지난 7월 기소돼 현재 재판 중에 있으며, 나플라 등 4명은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에 메킷레인 레코즈 측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전부는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라고 인정하며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레이블 차원에서 재발방지 대책 및 자체 징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나플라가 마약의 공급책으로 같은 회사인 영웨스트를 지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사건의 흐름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메킷레인 레코즈는 미국 LA에서 활동하던 루피와 나플라, 블루가 의기투합해 지난 2016년에 설립된 힙합 레이블이며 이후 오왼과 영웨스트가 영입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엠넷 ‘쇼미더머니9’, 메킷레인 레코즈 인스타그램, 메킷레인 레코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