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폭로’ 김용호가 기자 시절 했던 미친 짓 (+기사 원문)

2020년 10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최근 이근 대위를 끊임없이 폭로하고 있는 김용호가 과거 기자 시절 썼던 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용호 현직 기자 시절 했던 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김용호가 지난 2010년 6월 작성했던 기사 원문 사진이 실려있었다. 기사의 제목은 “타블로 학력 논란 끝? 의혹은 아직도 ing”로 당시 크게 논란이 된 ‘타블로 학력 논란’에 관한 글이었다.

기사의 부제목에는 “스탠퍼드 성적표에 부학장 인증서 공개”, “‘복사본, 씰 모양’으로 또다시 조작 의혹”, “졸업 증명서, 여권 등 밝혀 직접 해명해야”라고 적혀있었다.

해당 기사의 말미에는 “그러나 타블로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너무 많은 스탠퍼드대 시절 에피소드들을 공개했고 이를 정리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다”라며 “‘합리적 의심’을 당연히 해야 할 정도로 의혹투성이인 것이 사실이다”라고 적혀 있다.

그러면서 “결국 타블로 본인이 직접 나서서 해명해야 한다. 그리고 보다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타블로는 스탠퍼드 대학교 재학 당시 받았던 성적표와 부학장의 인증서까지 공개하며 스탠퍼드 출신임을 밝혔지만 쏟아지는 루머 기사와 ‘타진요’가 등장하며 큰 피해를 입었다.

한편 해당 기사가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상종도 못 할 인간이었다”, “정말 인간 말종이구나”, “타진요였냐”, “이렇게 된 거 타블로도 같이 고소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의 목소리를 보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온라인 커뮤니티, 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