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임보라 결별 인정 후 다시 난리난 가사 내용 (+인스타)

2020년 10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스윙스와 임보라 커플이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그와 저스트뮤직 소속 아티스트 한요한이 부른 노래 가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21일 스윙스는 자신의 SNS에 임보라와의 결별설에 대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스윙스는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한다고 판단해 이렇게 알린다. 임보라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 그리고 앞으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적인 공식 커플이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스윙스의 노래 가사에서도 임보라의 이름과 별명이 자주 등장했다.

지난해 스윙스와 한요한이 발표한 노래 ‘우사인볼트’에서는 어딘가 의미심장한 노래 가사가 나오기도 했다.

노래에서 스윙스는 “퍼플 언니(임보라 별명)가 나 찰까봐 변한 척했다”는 가사를 적었다.

이를 두고 팬들은 “스윙스가 차일 뻔했던 건가” “변한 척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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