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이 ‘골든벨’ 출연 당시 당했던 끔찍한 일..

2020년 10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박하선이 ‘도전! 골든벨’ 출연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게스트로 박하선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고등학생 시절 출연했던 KBS ‘도전! 골든벨’을 언급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 출연 후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에 대해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하선은 ‘배우가 꿈이었냐”라는 질문에 “솔직히 배우가 아니었다. TV를 좋아해서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고3 때 연기학원을 갔었다”라며 “춤은 춰도 노래를 못했다. 이후 ‘골든벨’에 나가고 배우 회사 2곳, 가수 회사 1곳에서 연락이 왔다. 결국 배우 회사로 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하선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골든벨’ 이후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한 적 있다.

당시 박하선은 “제작진의 권유로 김보민 아나운서와 예쁜 척 대결을 했었다”라며 “그런데 그 방송 이후 학교 가는 버스도 이용하지 못할 정도로 따돌림을 당했다”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지난 5월 박하선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당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하선은 48번이 달린 파란색 모자와 교복을 입은 채 수수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박하선은 “데뷔 전 19살 때 ‘도전 골든벨’. 요즘 코로나 때문에 특별방송 중이라 짤이 도나 봐요”라며 “32번에서 떨어졌지. #추억의 하얀색 목폴라”라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KBS ‘도전! 골든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