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22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비와이가 오는 12월 8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앞서 비와이는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비와이는 5년째 열애 중이었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디에서 여자친구를 만났냐”라는 질문에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라며 “미술 하는 친구였는데 교회에서 하는 새내기 모임에 갔는데 머리가 긴 예쁜 친구가 있더라. 그래서 다음날 예배를 드리려 갔는데 단발로 자르고 왔더라. 그 순간 주변이 어두워지고 그 친구만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와이는 “그래서 4개월 정도 짝사랑하다가 지금까지 사귀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 비와이는 여자친구가 첫 만남에 홍대에 데이트를 하러 가자고 말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처음 만났는데 홍대를 가자고 해? 대박인데?”라며 “나한테 관심이 있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왈츠'(Waltz)를 발매하며 데뷔했으며, 이후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MBC ‘라디오스타’, 비와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