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논란 제대로 터진 ‘주차장 식용유 연예인’ 인성 수준 (+정체)

2020년 10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주차장 식용유 연예인’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로톡뉴스 보도에 따르면 연예인 A 씨가 자신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식용유를 흘려놓고도 방치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A 씨에 대한 정보는 그가 서울 성동구 유명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점, 그리고 고급 벤츠 차량을 끌고 다닌다는 점이다.

A 씨가 흘린 식용유 때문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이 미끄러지며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뼈가 부러진 입주민은 6주 간 병원 신세를 져야했다.

작은 부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에 A씨는 경찰 조사를 받았다.

혐의는 과실치상. 고의는 아니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등 실수로 사람을 다치게 했을 때 성립하는 범죄다.

A씨 측은 변호사 4명을 선임해 1년 내내 무죄를 주장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과실치상 혐의로 법원이 선고할 수 있는 최고 형량이다.

재판을 맡은 박창희 판사는 “기름이 새어 나올 수 있음에도 이를 가지고 가 버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한 것은 상식 밖의 행동”이라며 A씨의 행동을 꼬집었다.

A 씨의 정체와 관련해 그가 배우 박선영이라는 루머가 떠돌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영 측은 “황당한 루머다. 박선영은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에 거주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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