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각해서..” 갑자기 ‘활동 중단’ 알린 유명 여자 아이돌

2020년 10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트와이스 정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정규앨범 활동에 불참한다.

지난 17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을 통해 멤버 정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정규 2집 활동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3년 만에 정규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로 활동을 시작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멤버 정연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참여 관련 안내드린다. 현재 정연은 심리적으로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연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를 거쳐 현재 상태에 대해 전문적인 의료 조치의 추가 진행을 비롯한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는 무엇보다 중요한 바,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조치하기 위해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당분간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정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연은 지난 20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와이스 5주년이네요. 원스 덕분에 5년이나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라며 “저도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도록 할게요. 5년이나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