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 대통령에게 보낸 ‘친필 편지’ 내용

2020년 10월 29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필 편지를 보냈다.

지난 28일 주 교황청 한국 대사관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3일 문 대통령에게 쓴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대사관 측은 교황이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이백만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 편지를 썼다고 밝혔다.

편지에서 교황은 “문 대통령과 한국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보낸다”라며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 저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황은 별도의 친필 메시지를 통해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보내고 주님께서 여러분들을 축복해 주시고,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을 지켜 주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교황청 주재 한국대사관은 문 대통령이 교황의 편지를 받은 뒤 교황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교황은 지난 9월 6일에도 바티칸을 들렀다 귀국하는 슈에레브 주한 교황청 대사를 통해 문 대통령과 우리 국민에게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구두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강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6일에도 주한 교황청대사를 통해 문 대통령과 한국 국민에게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구두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라며 “때마다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주 교황청 한국 대사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