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코로나 터진 ‘배달의 민족’ 심각한 상황

2020년 10월 30일

배달의 민족 ‘B마트’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배달의 민족 ‘B마트’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달 전문 마트 B마트 관악서울대점에서 제품 포장을 담당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

지난 29일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달 전문 마트 B마트 관악서울대점에서 제품 포장을 담당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물류센터에는 배달 기사 수백 명이 드나드는 장소이기에, 집단감염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배달의 민족 ‘B마트’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달 전문 마트 B마트 관악서울대점에서 제품 포장을 담당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

우아한형제들 측은 A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날 점포 직원 60명 중 50명을 검사받게 했다. 나머지 10여 명은 30일 검사를 받는다.

배민 측은 해당 물류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내부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주일 간 이 지점을 다녀간 배달 기사들에게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리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그러나 배민 측이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접하고도 이를 배달 기사들에게 즉시 알리지 않았다는 늑장 대응을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29일 MBC 뉴스는 배민이 확진자 발생 당시 배달 기사들에게 전체 공지를 하는 대신, 1명씩 전화로 이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는 사이 연락을 늦게 받았거나, 받지 못한 기사들은 계속 배달을 다니며 사람들과 접촉했다.

결국 전체 공지 문자는 확진자 발생 확인으로부터 6시간이나 지난 후에야 이뤄졌다. 이 6시간 사이에 배달 기사들을 통한 추가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할 상황이 됐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은 점도 비판받았다. 해당 점은 B마트 관악 서울대점 배달권에 있는 사람들이 B마트의 메뉴를 누르고 들어가야만 볼 수 있는 곳에 공지를 올려두었다.

배달의 민족 ‘B마트’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달 전문 마트 B마트 관악서울대점에서 제품 포장을 담당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달 기사들에게 연락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아직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아 A씨의 밀접 접촉자가 파악이 안 돼 우선 B마트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도록 조치한 것이고, 이후 1주일간 점포를 드나든 배달 기사를 일일이 파악하다 보니 다소 시간이 걸렸다”라고 해명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